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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는 당뇨를 치료하지 못합니다. 병원약은 당뇨가 악화되어 수치가 높을 때 응급수단으로 쓰는 약으로서, 수치만 내리게 할 뿐 당뇨 그 자체를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병원약은 화학물질로서 인체에 있어서는 이물질입니다. 병원약의 장기 투약은 자율신경을 억제하고 자연치유력을 떨어뜨려 또 다른 합병증을 부를 수 있으므로, 높은 수치로 인한 특별한 위험상황이 아니라면 병원약의 장기 투약은 심사숙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구투약 요법


경구투약(經口投藥)은 먹는 내복약(內服藥)으로서 크게 4가지로 구분되지만, 분류별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약들이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 촉진제 - 설포닐우레아계(sulfonylureas)

설포닐우레아계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며, 간의 포도당 생성작용을 감소시켜 줍니다. 그러나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능력이 아예 없는 1형 당뇨나 2형 당뇨라도 발병한지 오래 되어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력이 많이 상실된 경우에는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이 약제는 어린이ㆍ임신부ㆍ수유부와 설파제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이나 저혈당이나 고혈당을 일으킬 수 있는 심한 스트레스 상태의 사람에게는 복용을 금하며, 신장이나 간 기능의 심한 장애가 있는 사람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저혈당증이 있고 소화기장애ㆍ두통ㆍ피부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나 저혈당증 이외의 증상들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그 외 드물게 혈액 부작용과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에서는 처음 사용할 때부터 약효가 없거나, 처음 복용할 때는 만족스러운 혈당조절 효과를 보다가 수년 후에는 점차로 그 약효가 떨어지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포도당 합성 억제제 - 비구아나이드계(biguanide)

비구아나이드계는 직접적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을 자극하지는 않지만, 간에서 당이 새로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식욕을 어느 정도 억제해 주는 효과도 있고, 설포닐우레아계 복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체중증가가 나타나지 않고 복용 후 오히려 체중이 감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약제는 식사요법만으로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비만인 2형 당뇨인에게 유용합니다.


이 약제의 부작용으로 가장 문제되는 것은 소화기장애로 식욕부진ㆍ복부팽만감ㆍ구토ㆍ설사가 있으며, 대략 이 약을 복용한 환자 중 20~30% 정도가 경험하게 되는데 어느 정도가 지나면 대개 감소되나 부작용이 지속되면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으로 유산혈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간장 질환ㆍ신부전증ㆍ알코올 중독자ㆍ임산부는 복용을 금합니다.


 포도당 흡수 억제제 - 알파 글루코시다제(α-Glucosidase)

당뇨인에게 큰 문제가 되는 식후 고혈당을 막기 위해서는 당질 섭취를 줄이거나 섭취된 당질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무조건적인 당질 섭취 제한은 상대적으로 지방ㆍ단백질의 섭취를 늘려야 하고 이에 따라 오히려 동맥경화나 단백뇨 등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당질도 적절하게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식사요법을 부득이하게 못 지키게 되거나 식사관리를 잘 하였는데도 식후 고혈당이 문제가 될 때에는 이 약제를 복용합니다. 이 약제는 음식물로 섭취된 복합탄수화물이 혈당을 높여주는 단순당으로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을 억제하고 지연시킴으로써 식후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알파글루코시다제는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억제하여 효과를 보는 것이므로 가스가 차거나 설사ㆍ복통 등의 위장장애가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위장장애는 점차적으로 해소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질 때는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소화제나 제산제와 함께 복용할 때는 이 약제의 약효가 감소합니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 - 티아졸리딘디온계(thiazolidinediones)

티아졸리딘디온계(TZD)는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혈당강하제로서 간의 포도당 생성을 감소시키고 지방조직에서의 포도당 산화와 지방합성을 촉진하며, 근육에서 글리코겐 합성과 해당 작용을 증가시키고 혈중 중성지방과 유리지방산 농도 및 혈압을 감소시킵니다. 이 약제의 복용 시에는 간 기능을 반드시 체크해 주어야 합니다.


  인슐린주사 요법

인슐린주사 요법은 팔ㆍ다리ㆍ어깨ㆍ배ㆍ엉덩이 등의 근육에 주사를 통하여 인슐린을 주입하는 요법으로 속효형ㆍ지속형ㆍ혼합형ㆍ초속효형ㆍ인슐린펌프형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각 형별로 들어가면 엑트라피드ㆍ휴물린ㆍ노보렛ㆍ노보린ㆍ비오휼린ㆍ베로슈린ㆍ인슈라타드ㆍ믹스타드ㆍ휴마로그 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인슐린주사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나 인슐린 분비가 되더라도 경구투약 내복약으로는 효과가 없는 고혈당 사람들에게 주로 처방하며, 당뇨인으로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와 당뇨가 있는 임산부에게도 임신기간 동안 인슐린 주사를 처방합니다.


인슐린주사는 1922년 캐나다의 의학자인『반칭』과『베스트』가 개의 췌장에 있는 랑게르한스섬 세포에서 인슐린을 추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당뇨관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인슐린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당뇨성 혼수를 일으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인슐린이 발견된 후에는 당뇨성 혼수를 일으켜 사망하는 예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죠슬린』박사는 그의 저서 [당뇨병의 치료법]이라는 책에서 “인슐린이 당뇨인을 위한 기여도는 크지만, 반면에 인슐린요법이 진행됨에 따라 심혈관계 질환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예가 늘고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외부로부터의 인슐린보충이 인체에 있는 췌장의 기본 기능을 둔화시켜 투약을 중단하면 혈당조절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인슐린을 잘못 사용했을 때 심한 공복감이나, 기운이 없고 허탈해진다거나, 맥박이 몹시 빨라진다거나, 심장이 뛴다거나, 얼굴이 창백해지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설탕물이나 주스 등의 당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혼수상태에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슐린은 주사를 맞다가 중단하면 위험한 상태를 당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병원약은 응급수단일 뿐 또 다른 합병증을 부른다

경구투약 내복약은 수치가 너무 높아 자연요법만으로는 도저히 수치를 낮추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투약하는 약입니다. 인슐린주사 또한 외부에서 계속적으로 공급해 주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않아도 되니까 인슐린을 분비할 필요가 없게 되고 이로 인해 췌장은 점점 더 나빠져 퇴화되고 맙니다. 경구투약 내복약이나 인슐린주사 처방은 병든 말에게 채찍질하는 격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죽을 때까지 생활비ㆍ교육비ㆍ각종경비 등 모든 필요자금을 계속 전액 지원해준다면, 그 자식은 힘들여서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나약한 사람이 될 것이며 결국은 폐인이 되고 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췌장의 기능이 회복시킬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망가져 인슐린을 전혀 분비하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이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지만, 조금이라도 인슐린이 분비되고 있다면 자연요법으로도 얼마든지 혈당수치를 조절할 수가 있고 췌장의 기능도 충분히 회복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경구투약 내복약이나 인슐린을 처방하지 않고 자연요법만으로 관리했을 때는 고혈당은 있을지언정 저혈당은 없는데, 내복약이나 인슐린을 처방하면 저혈당을 일으키는 경우가 허다하며 심지어 저혈당 혼수로 사망의 위험까지도 있습니다.

 

미국의 12개 의과대학의 당뇨 전문의들로 구성된 당뇨연구회의 발표에 의하면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동안 사망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했으며, 이 사망률은 혈당강하제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월등히 높다.”라는 발표를 보더라도 대사성 질환을 화학약품으로 해결해보고자 하는 노력은 허사일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 게이오대학 의학부 곤도 마코토 교수는 [암과 싸우지 마라]라는 저서를 통해 “암 환자 중에서 항암제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불과 10%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90%는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폭로로 세계의 의학계를 뒤흔든 적이 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의사이며 국가 의학감독관인 로버트 S. 멘델죤 박사도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라는 저서에서 “지구상에 있는 병원ㆍ의사ㆍ제약회사ㆍ약국을 대폭으로 줄인다면 인류는 지금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설파했습니다. 현대 의학계의 전문가들이 이런 주장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상수도처리장에서는 물의 소독을 위해 염소를 사용합니다. 수돗물의 오염이 심할 때는 더 많은 염소를 투여합니다. 아무리 많은 염소를 투여하더라도 수돗물 자체가 좋은 물이 되는 것은 아니며, 많은 염소를 투여하면 할수록 물은 점점 더 나빠지는 것입니다.

 

수돗물을 깨끗한 물로 바꾸려면 염소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상수원 상류지역을 깨끗이 관리하면 되는 것입니다. 당뇨관리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합병증이 있고 자각증상이 심하다면 자연요법만으로는 회복 기간이 길어지거나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이럴 때는 반드시 약물요법과 자연요법을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수치가 안정권으로 내려오면 그 때 병원약은 끊고 자연요법으로 관리하면 됩니다.

 

병원약으로 수치조절은 어느 정도 가능하나 신장ㆍ간장ㆍ췌장ㆍ비장ㆍ위장 등에 손상을 초래하여 또 다른 합병증을 부를 수 있으므로, 병원약은 1년 이내의 단기복용으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독성이 강한 약으로는 정신과 약과 피부과 약이 가장 독성이 강하다고 하지만 당뇨약과 혈압약도 몸에 해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의사의 말 한 마디가 생명을 죽이고 살린다

세균으로 인한 염증이나 골절ㆍ외상 등 외과적인 질환에는 첨단 의료장비와 수술기술이 뛰어난 현대의학으로 치료하는 것이 단연 효과적이지만, 당뇨ㆍ고혈압ㆍ뇌졸중 등 만성 대사성 질환에는 현대의학으로 치료에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현대의학에서 “당뇨는 고칠 수 없는 병이니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 결국은 합병증으로 죽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당뇨인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조성하는 것으로서, 살아있어도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몰아넣는 가혹한 위협입니다.


의술(醫術)은 인술(仁術)인데, 인술은 생명을 하늘처럼 귀히 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됩니다.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있다면 당연히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말을 해야 할 것이며, 이것은 곧 환자에게 백가지 약보다 낫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당뇨인 여러분들도 위협적인 이 말에 기죽거나 실망하지 말고, 그동안 비정상적으로 살아온 삶을 반성하면서, 자연의 섭리에 맞는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바꾼다면 내 몸 안에 있는 자연치유력에 의해 당뇨는 저절로 고쳐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수술로도 고칠 수가 없다.

우리 몸속에 수술하지 않고 병을 고치는 수백명의 진짜의사(자연치유력)가 들어있다.

- 히포크라테스 -

 
관리자의 약물요법 실천요약



약물요법은 사람마다 그 처방이 같을 수가 없으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저의 병원약 복용경험은 1990년 10월부터 1991년 9월까지 약 1년간 처음 복용했고, 두 번째는 1999년 1월부터 2000년 1월까지 약 1년간 복용하여, 두 번에 걸쳐 모두 2년 정도 복용했는데, 저의 용법과 용량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여기서는 설명을 생략합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검사를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받고 있지만, 현재 별다른 병증은 없으며 혈당수치는 정상 범위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2007년까지만 해도 어린이 아스피린(100㎎)을 하루에 한 알씩 심혈관질환의 예방차원에서 복용했었으나 화학약은 어쨌든 이물질이라는 생각에 2008년부터는 복용을 중단하였습니다.

2008년 이후로는 구충제 이외의 화학약은 어떤 약도 먹지 않고 있으며 자연요법으로만 관리하고 있는데도 정상수치가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보면, 당뇨는 화학약으로 다스릴 것이 아니라 자연요법으로 관리해야 된다는 사실을 절실히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균수치를 알고 난 다음에는 혈당검사는 거의 하지 않고 당화혈색소 검사만 하고 있는데, 그것도 1~2년에 한번 정도로, 필요할 때만 합니다.